월마트코리아는 이달 중순부터 24시간 영업 점포를 8개점으로 확대, 총 10개 점포에서 24시간 영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달 안양 평촌점과 서울 강남점 등 2개 점포에서 24시간 영업을 실시한 결과 매출과 고객 반응에서 기대치를 넘어서 다른 매장으로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오는 16일에는 인천 계양점, 대전점,대구 시지점, 18일에는 용인 구성점, 부천 중동점, 고양 화정점, 23일에는 인천점과 일산점에서 순차적으로 24시간 영업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