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증권, 800선 위에서 현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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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투자증권은 지수의 상승여력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전망하고 800선 위에서는 보유주식을 현금화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강현철 연구원은 "기술적으로 60일선과 120선간 데드크로스 가능성이 높고 악재 대비 상승모멘텀이 부족하기 때문에 현재의 지수 상승은 기술적 반등에 지나지 않는다."며 이 같이 진단했습니다.
미국을 중심으로 기업 실적호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실적재료를 주가에 반영시키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설명입니다.
강 연구원은 지수영향력이 큰 삼성전자의 경우 외국인 매수가 여전히 바닥권이라는 점도 향후 지수흐름을 긍정적으로 보기 어렵게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주미기자 jm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