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신증권 김병국 연구원은 광고미디어업종 분석자료에서 불리한 외부여건에도 불구하고 6월 광고실사지수(ASI)가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냈다고 평가하고 이러한 추세는 7~8월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테네올림픽 취급고가 7~8월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인 제일기획은 매수 의견 유지. WPP 인수 이후 신규 광고물량 확보 속도가 기대치에 못미치는 LG애드와 광고단가 인상시기가 지연되고 있는 SBS는 시장수익률 의견을 지속했다. 업종 투자의견 비중확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