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제3시장은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의 동반 상승세와 달리 큰 폭으로 하락했다. 제3시장 수정주가평균은 1천2백86원(5.3%) 빠진 2만3천3원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2만주 늘어난 5만주였고 거래대금은 2천만원 증가한 5천만원을 나타냈다. 개별 종목 중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1만주와 2천만원을 기록한 쇼테크가 가장 많았다. 거래량 2위 업체는 훈넷으로 1만주에 육박했다. 한국세라스톤은 1천만원이 거래돼 쇼테크 다음으로 많았다. 82개 거래 허용 종목 중 25개 종목에서만 거래가 이뤄졌다. 이 가운데 상승 종목이 10개,하락 종목이 10개,보합이 5개였다. 쇼테크 한국아이엔전자공업 등은 올랐다. 반면 아이쓰리샵은 하락했다. 한국세라스톤은 이틀째 하락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