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우증권 신은주 연구원은 제지업에 대해 연초 예상했던 올해 3분기를 저점으로 내년에 걸친 업종상승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올해 GDP 성장률 전망 하향에 따라 예상 지류 소비량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한솔제지,한국제지,신무림제지를 제지업 최선호주로 제시한 가운데 특히 인쇄용지 업계가 수급안정으로 경쟁도가 높지 않은 공급자 시장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이익의 안정성도 우수하며 배당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