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신증권 진영훈 연구원은 하이닉스에 대한 첫 분석자료에서 턴어라운드를 넘어 삼성전자와 유사한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한 일류 D램업체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경쟁업체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판가와 낮은 비용에 힘입어 올해및 내년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하반기 IT 시장 전망을 감안할때 D램 사업에 집중된 하이익스가 현 시점에서 가장 매력적인 IT기업이라고 판단하고 매수 의견과 6개월 목표가 1만9,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