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야간전자장외주식시장(ECN)은 정규시장의 강세를 이어갔다. 거래소종목은 0.33%,코스닥종목은 0.56% 올라 전체적으로 0.34% 상승했다. 하지만 거래는 여전히 부진했다. 거래량은 54만주,거래대금은 40억원에 그쳤다. 태평양산업과 카프로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삼영전자(4.77%),에스에프에이(4.44%),에넥스(4.00%) 등도 상승폭이 컸다. 이날 전체 2백50개 종목 가운데 1백15개 종목이 상승했고 1백33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했다. 떨어진 종목은 신원,한국포리올 등 두 종목에 불과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