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이 이제 美 달러화가 반등할 시기라고 판단했다. 3일(현지시각) 모건은 전반적인 환경이 美 달러에 우호적인 환경이 형성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달러 조정은 끝났으며 이제 상승할 시기라고 판단했다. 유가 상승,美 경제지표 호조 외에 美 달러 매수포지션 급감은 달러 반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 또 美 달러지수가 2000년 1분기 이래 처음으로 고평가 상태를 벗어났다고 분석하고 美 경상수지 적자를 정상화시키기 위해 美 달러가 추가 하락해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달러 반등을 감안해 전술적으로 달러/엔 매도 포지션을 줄여 중립적인 입장으로 옯겨가라고 권고.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