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지난 5월말 현재 외환 보유액이 1천6백65억4천3백만달러로 전달에 비해 29억1천만달러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외환 보유액 증가는 미국 달러화의 약세로 보유외환중 유로화 표시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늘었고 미국 국채 이자가 들어온 때문이라고 한은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