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은 현재 불확실한 내수 전망을 감안해 신세계,태평양 등에 관심을 가지라고 조언했다. 1일 UBS는 1996년 이래 두 번의 소비경기 상승기가 있었으며 그 기간 동안 현대백화점,신세계 등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농심,KT&G는 최악의 수익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또 소비경기 하강기는 3번 나타났다고 전하고 그 기간중 승자는 농심,태평양,제일기획,신세게 등이었으며 패자는 한샘과 KT&G였다고 언급. 현재 내수 경제에 대한 불확실한 전망을 감안할 때 과거 상승기와 하강기에 좋은 수익률을 보였던 종목에 주목하라고 조언하고 신세계,태평양,빙그레,하이트맥주 등을 추천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