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4:39
수정2006.04.02 04:41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수출유망 중기제품 해외시장조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국 유럽 러시아 등지에 거주하는 현지 유통 전문가들로 패널을 구성,국내 중소기업 제품에 대해 △가격경쟁력,유통구조,현지 시장규모 및 성장성 △조사품목과 관련된 경쟁 신상품과 틈새시장 △품목별 최적의 유통경로에 관한 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 주요 마케팅대상으로 선정한 바이어 리스트와 시장 진입 전략을 수립해 제시한다.
우선 지원대상 품목은 미국의 경우 기계 금속 자동차부품,유럽은 IT와 BT관련 제품,러시아는 섬유 전자제품 잡화류 등이다.
조사비용은 미국과 유럽이 1개 품목당 5천달러,러시아는 4천달러이며 중진공이 비용의 75%를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받는다.
(02)769-6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