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누리투자증권 강두호 수석연구원은 자동차업종 분석자료에서 모든 악재가 지나가고 있으며 주가는 매우 싼 수준이라고 진단하고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내수 침체,수출모멘텀 전년대비 약화,고유가,임박한 임단협 등은 이미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됐으며 이제는 하반기 이후 신차 효과가 내수부진을 상쇄시키는 방향성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에 대해 모두 매수 의견과 함께 6개월 목표가로 각각 6만1000원,1만3900원,7만3100원을 제시했다.최선호 종목은 현대모비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