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싸드(주)(대표 김덕한 www.bossard.co.kr)는 기계요소류품목(볼트너트류) 전문공급업체로 이 분야의 세계적인 회사이다. 스위스에 본사가 있고, 국내에는 수년전부터 한국화스너㈜와의 합작투자로 사업을 하고 있다. Bossard의 사업적 특성은 기계요소류의 모든 문제를 종합적이고 전문적으로 처리함으로써, 기계장비 생산업체들(OEM)의 비용낭비를 줄이는 것이다. 가장 경제적인 방법으로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여 결국 큰 금액의 원가절감을 가능케 한다. 한국보싸드 김덕한 대표는 "국내의 많은 기계장비 생산업체들을 돕겠다는 사명감으로, 스위스 Bossard를 설득하여 이 사업을 시작했다"고 하며 "기계장비 생산업체와 국내의 기계요소류 제조업체, 관련 정부기관 등 관계인 모두가 관심을 갖고 Bossard의 구체적 사업내용에 관심을 보였으면 한다"고 피력했다. 먼저 Bossard는 대형 Storage System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수천 곳의 공급사 Network을 갖고 있어 항공기용 등 특수재질품목을 포함한 십만여종의 방대한 기계요소류 품목들의 일괄 공급이 가능하다. 특히 이 회사의 전자자울식 재고관리시스템을 이용한 기계요소류 공급관리(Bossard SmartBin System)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특수제작된 전자저울을 소비업체의 작업현장에 설치하여 개별품목들의 무게정보를 수집하고, Bossard Server에서 수량정보로 전환하여 공급관리에 활용한다. 이를 통해 원거리에서도 상시 소비자업체 개별품목의 재고상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기계요소류 품목은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수량이 많으며 지속적인 공급이 요구되는 품목이다. 국내 대부분 기계장비업체들은 기계요소류 공급관리에 많은 인력과 비용을 투입하고 있는 실정이며, Bossard식 공급관리 시스템은 이런 비용들을 전액 절감시켜 준다. 더불어 Bossard는 조립기술분야의 세계적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소비업체들이 조립기술 개선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생산원가를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선진외국은 조립기술(Assembly Technologies)의 차원에서 기계요소를 다루는 동안,국내는 볼트, 너트로만 알고 이 분야를 경시해 왔다. 그 결과 국내에서 이 분야는 오랫동안 버려져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직도 수십 년 전에 개발된 재래식 기계요소류들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결코 드문 일이 아니고, 동분야 전문가는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그들 제조사와 국내소비를 연계시켜 작게는 불필요한 수입을 줄이고,크게는 Bossard Sourcing Network를 활용하여 수출로 연결시키는 등 전문화, 대형화를 실현하여 국내 제조사를 돕는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