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 시황] (25일) 디지털위성방송 사흘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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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장외시장은 코스닥시장의 하락 여파로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개별 종목의 주가 변동이 약했다.
대형주 중 삼성생명과 삼성카드가 각각 8백원과 35원 올랐으며 코리아로터리서비스는 50원(0.15%) 내렸다.
재무안정성 논란을 일으킨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이 7백억원 규모의 장기 무보증 회사채를 발행하며 사흘째 상승했다.
이날 65원(1.41%) 오르며 4천6백90원에 마감됐다.
기업공개(IPO) 관련 종목의 경우 심사 결과에 대한 기대가 엇갈리며 주가 움직임이 달라졌다.
심사예정인 다날은 2백원(1.58%) 오른 1만2천8백50원을 기록한 반면 심사 대기 중인 미리넷은 1백50원(4.35%)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