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일 고르바초프 옛 소련 대통령이 다음달 미국에서 열리는 부시의 생일 행사에 참석하지만 생일 기념 스카이 다이빙을 함께 하자는 부시의 제의는 정중하게 거절했다고 인테르 팍스 통신이 23일 보도했다. 부시는 지난해 모스크바 방문 중 다음달 텍사스에서 열리는 생일 행사에 고르비를 초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