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지난주 외국인들이 다시 순매수세로 돌아서고 시장의 변동성은 지난주 후반기부터 다소 안정세를 보였으나 이러한 변동성은 불확실성의 산물이라고 지적했다. 또 여전히 국내외 리스크가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에서 최악의 국면이 지났다고 판단하는 것은 시기 상조라고 판단. 한편 CL은 美 금리인상 가능성과 유가 상승, 이라크전쟁 등 글로벌 리스크와 달러화 carry 트레이드 청산, 중국 경착륙 가능성, 일본의 순환기적 회복 둔화 가능성 등 지역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또 GDP의 지나친 수출 의존성과 정치적 불확실,수익의 순환기성,대만 증시 LIF 폐지후 MSCI비중감소, 은행의 자본적정성, 국내투자자들의 주식회피 등 한국 리스크 요인 역시 존재. 따라서 국내증시는 향후 3개월 동안 높은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올해 신저점을 확인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방어적 성격이 있는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안전할 것으로 보이며 삼성SDI,하나은행,SK텔레콤,한국타이어,LG,LG건설,SK,S-Oil,신세계, KT&G를 투자 유망종목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