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장비전문 제조회사인 바이오라인(www.ibioline.co.kr)은 재활관련장비의 특허 및 핵심기술을 다량확보하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업체. 이 회사는 최근 특정한 진동력으로 골밀도와 근육의 양(근섬유)을 획기적으로 증가시키는 진동운동기 '머슬파워'를 동양에서는 최초로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머슬파워는 현재 전문 프로선수들 및 휘트니스 클럽에서 점차 필수 품목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장기간 우주여행으로 골다공증 및 근위측증의 위험에 항상 처해있는 우주비행사들에게도 필수 사용항목으로서 각광을 받고 있는 제품. 이 회사 안종기 대표는 "머슬파워는 운동의 효과가 거의 없는 기존의 벨트마시지나 국소적 운동만이 가능한(일명 덜덜이) 좌우이동방식의 진동기와는 효과면에서 첨예한 차이가 있다"며 "우리 제품은 상하진동방식의 진동이기 때문에 무거운 것을 들지 않고도 국소적이 아닌 전신적인 강력한 저항운동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존의 웨이트 트레이닝에 비해 매우 짧은 시간 내에 근력강화를 해주며, 골다공증 치료 및 성장호르몬의 수치를 상승시켜주고, 세로토닌 등 인체에 유익한 호르몬을 다량 배출해주는 것으로 밝혀져 현재 다양한 논문들이 국내에 쏟아지고 있고 있다. 특히 상하방식 진동운동기 중 세계 최초로 머리에는 진동이 전달되지 않는 방식을 채택해 현재 유럽 및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독특한 방음 시스템을 적용해 타 진동운동기에 비해 매우 정숙하며 외부소음 40db 바닥충격소음 30db 수준을 유지하기 때문에 소음을 획기적으로 최소화했다. 특히 최근 출시한 보급형 제품(M-POWER)의 경우에는 가정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를 선보여 개인소비자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독자적 개발을 통해 고급 진동운동 1000만원대의 제품가를 300만원대로 줄인 것. 머슬파워는 런닝머신 시속 8km 30분씩 일주일 5회 실시한 경우와 진동운동기를 7분씩 일주일 3회 실시한 것과 거의 동일한 칼로리 소모효과를 보이는데, 이는 헬스운동 100분과 진동운동 15분과 동일함을 의미한다. 따라서 전문 휘트니스 센터뿐만이 아닌 전문비만클리닉 등에서 환영을 받고 있다. 이미 유럽의 경우 진동운동기가 국내의 런닝머신처럼 확산되고 있으며 국내의 경우도 점차적으로 시장이 넓어지는 추세다. 이밖에도 이 회사에서는 통증을 자동으로 찾아 치료하는 전문 치료장비, 말기 암환자의 통증을 제어하는 치료기 등을 개발 성공해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특히 내년에 미국에서 최초 공개할 예정인 저주파 비만치료기는 근육에만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한 신경체계를 동시에 자극해 식욕을 억제하고 영양분이 체내에 흡수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사업전망이 매우 밝다. 이 회사는 이미 3건의 특허 및 2건의 실용신안 받은데 이어 현재 준비중인 특허권만도 수십건. 안 대표는 "우리 회사의 진동운동기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각광을 받고 있으며, 이미 일본 및 포르투갈에는 수출이 진행중이며 전세계 지역을 가리지 않고 많은 바이어와의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첨단 디지털 의료기기 및 신제품 R&D에 심혈을 기울여 복제품을 만드는 회사가 아닌 의료기 업계의 글로벌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 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 (031)408-3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