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새한 부직포 증설..亞 1위.세계 5위 부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도레이새한이 구미공단 내 부직포생산공장을 증설한 데 이어 오는 2006년까지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로 했다.
도레이새한은 21일 경북 구미공단에서 연산 1만5천t 규모의 폴리프로필렌(PP) 부직포 생산공장을 증설하는 준공식을 가졌다.
도레이새한은 총 5백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된 이번 공장의 완공으로 총생산량이 4만9천t으로 늘어나 아시아 1위,세계 5위의 부직포 전문업체로 올라섰다.
도레이새한은 이번 증설을 계기로 사업구조를 내수에서 수출주도형으로 전환,생산량의 60%를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시장에 수출하기로 했다.
이 회사 이영관 사장은 "급성장이 예상되는 중국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오는 2006년 현지 생산개시를 목표로 중국에 부직포 생산공장을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