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亞 증시 떨어진 것 헤지펀드 탓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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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증시 떨어졌다고 헤지펀드만 탓하지 말라..투자 원칙이나 충실해라
21일 CL 분석가 크리스 로벨로는 1987년 이래 사건만 생기면 헤지펀드를 물고 늘어지나 과거 추세를 분석해보면 사실 헤지펀드 영향은 미미한 수준이었다고 설명했다.92년 소로스가 언급됐으나 실제 기여분은 크지 않았으며 亞 외환위기때 말레이시아 마하티르 총리가 헷지펀드를 지목했으나 역시 역할이 크지 않았다고 상기.
또한 헤지펀드를 대규모 공격 집단으로 착각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진실은 여러 시간틀속에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을 뿐이라고 소개.
로벨로는 따라서 이번 亞 증시 변동성 원인을 달러-캐리 트레이드 청산 등 다양한 요소가 복합된 것으로 판단했다.이는 펀더멘탈 변화에 영향을 받은 것이라는 뜻.
결국 로베로는 "시장 잡음에 귀 기울이지 말고 아시아 증시가 1년전만큼 싸지 않다는 점을 주목하라"고 언급하고"그러나 선별 투자시 매력적 종목이 포진돼 있다"고 조언했다.한국물로 SK텔레콤을 거론.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