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신증권 안상희 연구원은 석유화학업종 분석자료에서 제품가격 약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5월 이후 비수기 진입으로 당초 기대했던 가격반등은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진단했다. 제조마진 하락도 불가피하다고 판단하고 석유화학주가도 최소 6~7월까지 회복 모멘텀이 약화될 것으로 전망. 이에 따라 업종 투자의견을 기존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내리고 주요업체에 대한 목표기대치를 낮춰야 한다고 판단했다. LG화학호남석유 목표가를 종전 5만9,000원과 5만8,000원에서 각각 5만1,000원과 4만8,000원으로 하향.투자의견은 둘 다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