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세장이 전개되면서 신저가로 떨어지는 중대형 우량 종목들이 속출하고 있다. 코오롱유화는 20일 12.07% 급락한 4천3백원에 마감됐다. 이는 최근 1년(52주) 동안의 신저가로,이달 들어서만 35%가량 폭락했다. 태영도 이날 장중 한때 3만4천8백원까지 하락,1년 신저가를 경신했다. 아세아시멘트는 장 마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4.45% 오른 2만5천8백원으로 마감됐지만,장중 2만4천50원까지 떨어져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