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한전 이익 15.7% 하향..비중축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일 모건스탠리증권은 한국전력의 1분기 실적이 전년동기대비 89% 증가했으나 이는 연료가격 인상 압력을 반영하지 않고 있으며 환차익을 반영하고 있어 판단을 흐리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올해 이익 전망치를 종전 대비 15.7% 하향 조정했으며 이에 따라 EPS 전망치를 2,007원으로 수정했다.내년 이익 전망치는 5.2% 하락.
한편 요금 조정과 산업 개혁,핵심 자산 매각 등이 단기간내 일어날 것 같지 않다며 유틸리티 산업에 대해 여전히 신중하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을 비중축소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 1만8,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