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19일 국회에서 당선자 총회를열고 현행 `당대표-원내총무' 체제인 당 지도부를 `대표최고위원-원내대표' 체제로전환키로 하고 내주초 운영위 의결을 거쳐 28일 당원대표자대회에서 확정키로 했다. 한나라당은 특히 내달 22일께로 예정된 전당대회에서 5명의 최고위원을 선출,이 가운데 최다득표자가 대표최고위원이 되고 차순위자는 최고위원으로 상임위위원으로 당무에 참여토록 했다. 최고위원은 전당대회 대의원 직접투표 50%, 여론조사 30%, 문자메시지 등을 통한 모바일 투표 20% 등을 반영해 선출키로 했다. 투표는 1인 2표 연기명 방식으로치를 방침이다. 상임운영위원은 대표최고위원 등 최고위원 5명과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사무총장이 당연직으로 포함되며, 직능대표 청년대표 사이버 대표 각 1명, 그리고 여성과지역대표 각 2명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한나라당은 시민.사회단체들의 의견을 정책결정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국민참여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지구당 폐지에 따른 원외인사들의 당무참여 기회를 주기 위해 정치발전위도 신설키로 했다. 당명 개정 문제의 경우 내달 재.보선이 끝난 뒤 기획사에 의뢰해 국민.당원을상대로한 공모 절차를 거쳐 새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서 확정할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최이락 김중배기자 choinal@yna.co.kr jb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