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이르면 20일 열린우리당 입당의사를 공식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 대통령은 20일 신기남 의장과 정동영 전 의장 등 열린우리당 신·구 지도부 19명을 청와대로 초청,만찬을 하면서 이같은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고 여권관계자가 19일 전했다. 만찬에는 천정배 김근태 의원 등 전·현직 원내대표,이부영 김정길 이미경 김혁규 한명숙 상임위원,홍재형 정세균 의원 등 전·현직 정책위의장,김원기 이해찬 김덕규 임채정 장영달 의원 등 4선이상 의원,이용희 문희상 당선자,김부겸 의장 비서실장 등이 참석한다. 허원순 기자 huh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