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국토개발㈜이 건설한 제이드팰리스GC(18홀)가 시범라운드를 시작했다.


올 9월 개장예정인 이 골프장은 경기도 가평에 인접한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30만평 부지에 들어섰으며 그레그 노먼(49)이 직접 설계했다.


파72로 코스전장이 7천27야드이며 벙커 71개,연못 6개가 조성돼 있다.


클럽하우스는 세계적 디자인그룹인 미국의 WZA사에서 중세 유럽풍 양식으로 건립했다.


제이드팰리스는 춘천의 명산품인 옥(玉)을 상징하는 제이드(jade)와 궁전인 팰리스(palace)의 합성어다.


골프장측은 회원 동반라운드 원칙과 원웨이 경기방식 운영 등 최고수준의 서비스를 통해 세계 1백대 골프장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02)729-3456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