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 에쎌텍과 다윈텍 등 2개 업체가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에쎌텍은 LCD 장비업체로 LCD 언로딩 장비,본딩 시스템 장비 등을 생산한다. 지난해 매출 1백81억원,순이익 17억원을 나타냈다. 오는 27일 주식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다. 유통가능 물량은 6백66만주(74.86%)다. 주간사인 한화증권이 일반청약분 18만주(20%)에 대해 단독으로 청약을 받는다. 다윈텍의 공모일정은 20,21일로 잡혔다. 이 회사는 주문형 반도체(ASIC) 전문업체로 LG필립스LCD,삼성전자 등에 납품한다. 지난해 1백15억원의 매출과 36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등록 예정일은 6월2일이다. 등록 후 유통가능 물량은 1백78만7천3백주(48.31%)다. 증권사별 배정물량은 교보증권(주간사)이 15만9천3백60주,대우·동원·한화·현대증권이 각 1만4천9백40주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