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메릴린치는 LG전자에 대해 최근 기업 탐방 결과 휴대폰 부문의 개편 이후 마진 개선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목표가 10만원. 또 신모델 출시 기간이 종전 6개월에서 2,3개월로 줄어들고 MP3폰 판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 200만 메가픽셀 카메라폰의 경우 삼성전자의 DMB폰과 비슷한 시기인 5월말이나 6월초 출시될 예정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PDP 로열티와 관련 일본의 후지쓰와 협상중에 있으나 크로스 라이센싱을 통해 규모는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LG전자 우선주의 경우 보통주와 괴리율이 47%에 이르고 있다며 우선주도 매수를 추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