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골드만삭스증권은 LG텔레콤에 대해 1분기 실적을 감안해 올해및 내년 EBITDA 전망치를 3천670억원과 5천190억원으로 각각 23%와 15%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순익 전망치도 올해 800억원을 낮춰 920억원 순손실로 손실폭을 확대하고 내년은 870억원을 하향 조정하며 170억원 순손실로 전망을 수정. 이에 따라 12개월 목표가를 기존 3,200원에서 2,800원으로 내리고 시장하회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