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해외로 창업아이템을 찾아나선다. 중소기업청과 한국경제신문은 창업에 관심을 가진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선발,출장비 전액 무료로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중국 등 해외시장으로 내보낸다. 양기관은 1차로 팀당 4명으로 구성된 창업동아리 10개팀 40명을 오는 6월과 7월 중 파견한다. 연세대의 창업동아리인 '아키스페이스'는 오는 6월 중 네덜란드에서 색채분석시스템기술을 물색할 계획이며 예원예술대의 'PBC'는 7월 중 프랑스 파리에서 영상콘텐츠 제작자료를 수집한다. 또 △경희대 P2P월드(미국) △배화여자대 도울(일본) △경희대 경희한약21(독일) △동의대 동창모(프랑스) △인하대 WEBS(중국) △충주대 NG&PARI(중국) △구미전자공고 동락BC(미국) △양산대 HEAT(일본) 등 창업동아리도 각각 벤처창업아이템을 찾아간다. (042)481-4411 이치구 전문기자 r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