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CLSA) 증권이 亞 철강업종에 대해 긍정적 관점을 지속한 가운데 중국 민감도 측면에서 POSCO에 대해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6일 CL은 중국 경기 둔화시 수요 성장이 위축되면서 원자재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철강업종이 타격을 받고 있지만 자신은 기존 중국 경제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3월 수입 동향은 다소 걱정스런 수준이었지만 겨우 한 달 움직임을 추세로 보기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하고 GDP성장률 전망치 9~11% 유지. 경기둔화 현상이 나타나더라고 소비 성장이 15% 수준에 머물러 있다면 괜찮을 것이라고 판단했다.10% 이하로 내려가야 공급이 넘치면서 가격 결정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 하지만 투자심리를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1분기 동안 양호한 지표가 나와줘야 할 것으로 전망하고 그 이후에나 최근 고점을 재시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POSCO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낮은 중국 투자비중과 높은 배당수익률의 차이나스틸을 더 선호한다고 언급.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