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다이와증권은 4월 자동차 내수 판매가 전월대비 5.5% 증가하며 소폭 개선됐지만 전통적으로 매출 강세를 나타내는 4월에 10만대 달성에 실패했다고 지적하고 아직 내수 수요 회복을 논하기는 이르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추세상 점차 바닥을 빠져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고 올 하반기 수요 회복 전망을 유지. 현대차와 기아차에 대해 모두 2등급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