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은 현대해상이 자동차 보험영업수지 개선의 최대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4일 한누리 서영수 연구원은 현대해상에 대해 경과대비 자동차 보험료 비중이 42%로 상대적으로 높아 보험료 인상의 효가가 가장 클 것으로 전망했다. 또 현대,기아차 신차 중심,대리점 중심의 판매구조로 인해 사고율 개선 등으로 인한 손해율 개선 폭이 타사대비 상대적으로 크다고 지적했다. 한편 내년 3월말 예상 PBR이 0.64배로 낮은 수준에 있으며 3년 평균 14%의 ROE를 감안할 때 이론 가치,상대주가 대비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5만8,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