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이 빨아먹는 담배사탕 '니코매직'을 시장에 내놨다. 캔디형 니코틴 보조제인 니코매직은 개당 1mg의 니코틴을 함유,담배 두 개비를 핀 효과를 낸다. 연기가 나지 않아 때와 장소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담배를 대체할 수 있다. 따라서 간접흡연으로 인한 비 흡연자의 피해를 막을 수 있고 순간적으로 일어나는 금연 욕구를 떨어뜨려 금연 실패의 확률도 줄여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기존 금연 보조제인 니코틴 껌과 패치제가 불규칙한 니코틴 보급,피부 트러블 발생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는 반면 이 제품은 빨고 있는 동안 규칙적으로 니코틴을 보충해 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단맛을 갖고 있어 금연 후 나타나는 군것질 습관을 대체,체중증가의 우려를 덜어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080)587-8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