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LG화학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석유화학부문 호조와 자회사 지분법평가이익에 힘입어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산업재부문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0% 감소해 수익성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보전자소재부문 또한 전년대비 66%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평균판매단가 하락과 감가상각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0% 감소했다고 지적. 2분기 벤진가격의 상승세,평균판매단가 하락세에 따라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시장하회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가 58,900원.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