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한미은행 1분기 실적과 관련해 순이익이 1천184억원으로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고 지적하고 이 중 279억원이 일회성 수익이었지만 이를 제외하더라도 수익성이 크게 호전됐다고 평가했다. 대손충당적립비용이 전분기 1천82억원에서 1분기 248억원으로 감소하면서 이러한 실적 호전세를 주도했다고 분석. 시티은행의 공개매수는 4월30일 마감 예정이며 인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목표가 1만4,000원.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