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2:41
수정2006.04.02 02:43
골드만삭스증권은 아시아 지역내 인플레이션 압력이 가중되면서 중국내외 환율 절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21일 골드만은 중국내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고 있으며 중국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중국 수출제품 가격 등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아시아 다른 지역으로 방출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경기확장 사이클을 연장시키기 위해서는 환율제도 개편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충고.
인플레이션이 유입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아시아 다른 국가들은 중국의 환율정책 추이를 유심히 지켜봐야 할 것으로 판단했다.
정부 주도의 중국 경제 경착륙 우려감은 과도한 수준이라고 분석하고 亞 리플레이션 매매 포지션을 청산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조언.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