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증권 백관종 연구원은 LG석유화학에 대해 1분기 실적 호조를 감안해 올해 예쌍 매출액과 주당순익을 1.53조원과 3,338원으로 종전대비 각각 8.3%와 6.5% 올려 잡았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가 역시 기존 3만3,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소폭 상향 조정. 주가가 유화제품가격보다 큰 폭으로 하락 조정을 받았고 유화경기 상승이 적어도 내년 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계절적 조정이 얼마 남지 않아 보인다는 것도 매력적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