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LG투자증권 박진 연구원은 SBS에 대해 1분기 실적이 극히 부진했다고 평가하고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2,193원으로 종전대비 18.3% 내려 잡았다. 이는 외형추정 하향과 예상보다 확대된 감가상각비 증가에 기인한다고 설명. 그러나 SBS의 주가는 광고시장 동향에 영향을 받아왔고 최근 판매율 개선 등 광고시장 개선 추이를 반영해 긍정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만2,2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