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코리아 운동은 과학문화 확산과 사회 전반의 혁신을 목표로 진행되는 만큼 각계의 참여와 효율적인 사업추진 전략이 필수적이다. 전경련과 과학문화재단으로 구성된 공동사무국은 이를 위해 이번 운동의 기본 정신과 참여주체,수행사업,수행방법 등 기본적인 사업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우선 사이언스코리아 운동은 민간주도,정부후원의 큰 틀에서 운영되는 것을 기본 정신으로 한다. 사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정부와 민간이 파트너십 체제를 구축하고 민간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현실적 필요에 따라 정부가 사업의 조속한 확산을 위해 초기에 주도적으로 나설 수도 있다. 참여주체는 범 사회적 운동인 만큼 사회 각계를 모두 포함한다. 과학기술 교육계 경제계 언론방송계 문화예술계 시민사회계 등이 동참해 긴밀한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수행 사업은 국민과 사회 각계의 참여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사업을 위주로 전개한다.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실효성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운영한다. 특히 국민 각 계층의 관심사항과 사회 각계의 다양한 이슈에 따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국민참여형(아래에서 위로 방식) 접근을 통해 사업의 지속적 발전을 추구한다. 사업수행은 각 사업을 적절히 구분해 관련된 주체가 중심이 돼 진행한다. 사업 주관별,목적별,대상별로 수행사업을 효과적으로 나누고 관련 단체나 기관,기업,학교 등이 독립적으로 또는 연계 체제를 구축해 펼쳐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