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은 패션업과 관련해 밸류에잉션 부담이 있는 대표주보다 저평가된 주변 종목이 유망하다고 조언했다. 16일 동원 송계선 연구원은 패션업 분석자료에서 대표주보다 실적대비 저평가돼있는 주변주의 상승여력이 크다고 분석했다. 대표주의 경우 소비침체 시기에도 외국인의 지속적 매수로 밸류에이션이 부담스런 상태라고 지적. 소외된 업체중 전년대비 실적개선 레버리지 효과가 크고 상대적으로 저PER을 형성하고 있는 F&F,지엔코,네티션닷컴 등을 유망 종목으로 추천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