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메릴린치가 운용하는 주식형 해외 뮤추얼펀드인 '일본 오퍼튜니티펀드'와 '글로벌 소형주펀드' 등 2종류를 14일부터 판매한다. 일본 오퍼튜니티펀드는 구조조정을 거친 일본 기업중 저평가된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는 점이 특징이다. 글로벌 소형주펀드는 북미와 유럽 등 선진시장에 상장된 기업중 저평가됐다고 판단되거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형주에 투자하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1천만원 이상부터 가입이 가능하고 개방형 펀드이기 때문에 가입기간에는 제한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