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NHN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2일 삼성 박재석 연구원은 NHN이 중국 최대의 온라인 게임포털인 아워게임을 인수하기로 한 것과 관련 리스크는 있지만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저성장기에 접어든 국내 시장에서 벗어나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국시장에서 성공할 경우 아시아 3국(韓 中 日)에서 게임포털 1위 업체로 자리매김,글로벌 기업으로 발전할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0만1,5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