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이 모멘텀 스코어가 상승세를 회복해 주가의 견조한 상승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7일 한누리 박연채 이사는 4월 모멘텀 스코어가 최근 횡보에서 벗어나 다시 상승 추세선의 연장선으로 자리바꿈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고 밝혔다. 특히 거시경제지표가 소폭 하락한 가운데 심리지표가 다소 개선됐고 유동성지표는 큰 폭의 상승을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이익지표는 최근 2년간 가장 높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어 기업의 이익향상에 대한 기대감이나 시장상황에 대한 긍정적 시각이 반영되고 있다고 지적.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