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한솔홈데코에 대해 1~2분기 어닝 모멘텀을 기대했다. 7일 김호연 동부 연구원은 한솔홈데코 탐방자료에서 실적개선 모멘텀과 주식유동성 부족및 높은 차입금 비율이 맞서고 있다고 비유했다. 이중 주식유동성의 경우 대주주 보호예수가 풀리는 5월이후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시장에 충격을 주지 않는 블록딜 형태를 예상했다. 또한 의미있게 상환해야 하는 차입금 규모가 500억원 수준으로 안정적 영업구조로 크게 무리가 가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반면 1~2분기 어닝 모멘텀이 클 것으로 예상돼 현 수준보다 다소 높은 PE를 적용해도 무방하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