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임원 자사주로 상여금 .. 구본무 회장 11만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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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지난해 ㈜LG 경영실적에 따른 상여금으로 최근 11만1천5백99주(시가 14억5천여만원)의 자사주를 받았다고 ㈜LG측이 5일 밝혔다.
LG그룹은 3년전부터 상장 계열사별로 임원들에게 경영실적에 따른 상여금을 자사주로 지급해왔으며 구 회장은 ㈜LG가 지주회사체제로 전환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LG 주식을 받았다.
구 회장외에 ㈜LG에서는 강유식 부회장이 7천5백57주(시가 9천8백24만원)를 받았다.
한편 LG전자는 임원들에게 상여금으로 총 19만9천2백19주(주당 6만8천7백원)의 자사주를,LG화학은 총 7만2천3백17주(주당 5만5천4백원)를,LG상사는 17만4천7백83주(주당 7천9백30원)를 각각 지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