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현대-기아차의 신차 출시가 한국 자동차 수요 회복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2일 CL은 3월 한국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대비 26% 증가하며 지난해 6월 이래 최고 상승폭을 기록했다고 지적하고 이는 경기 호전과 소비자신뢰도 향상에 따른 소비 욕구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대차,기아차의 신규 모델 출시가 이러한 수요 반등세를 이끌었다고 진단하고 현대차의 경우 신모델 출시 첫날 4천대가 팔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