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이 홍콩 증시와 관련해 2분기에는 중형주의 반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1일 CL 분석가 아마르 질은 1분기 홍콩 항셍지수가 0.8% 오르는데 그쳤으며 부동산과 소비업종이 가장 강세를 나타냈다고 평가했다.에스쁘리 홀딩스,CRA,카페드코랄 등은 여전히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 최근 강세를 나타냈던 유틸리티 업종은 배당 효과가 소멸되면서 2분기 조정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 한편 CIFH,리앤풍,SCMP,넥스트미디어,뱅크오브이스트아시아등 그간 부진했던 중형주들이 2분기 반등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김희수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