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메리츠증권 홍성수 연구원은 3월 백화점 매출이 매우 부진했으며 감소폭이 다소 충격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는 3월 도소매 판매지수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 홍 연구원은 현 주가 수준에서 개별업체의 경쟁력만 긍정적으로 바라보기에는 부담스러운 수준이며 주가 측면에서 지금은 소비환경 호전의 가시화 신호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유통주가는 제한적 등락 국면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