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학년도 대입수능 시행계획 확정] '주요대학 어떻게 반영하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은 2005학년도 입시에서 언어, 외국어, 수리영역에 탐구영역 하나를 반영하는 '3+1' 방식을 택하고 있다.
또 탐구영역 선택과목에 대한 표준점수 적용은 서울대와 마찬가지로 같은 백분위의 학생에게 동일한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자연계에 지망하는 학생들은 수리 '가'형을 필수로 선택해야 하거나 수리 '가'형을 선택하면 가중치를 받는 대학이 많다.
서울대 인문계는 △언어 △외국어 △수리 △탐구 △제2외국어·한문 등 5개 영역 모두를, 자연계는 제2외국어ㆍ한문을 제외한 4개 영역을 각각 반영한다.
고려대는 인문ㆍ자연계 모두 4개 영역씩 반영하며 사회탐구 과학탐구에서 자유선택으로 3과목만 고르면 된다.
단 인문계는 제2외국어ㆍ한문도 반영되며 수리는 자연계의 경우 '가'형을, 인문계는 '나'형을 본다.
연세대는 인문ㆍ자연계 모두 4개 영역씩 반영한다.
인문ㆍ사회계는 언어, 수리(나), 외국어 영역과 함께 사탐에서 4과목을 선택토록 해 합계를 반영하고 이ㆍ공학계는 언어, 수리(가), 외국어 영역, 과탐 등 4과목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