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굿모닝신한증권 신기영 연구원은 반도체업종 분석자료에서 대만 파운드리 업계 공급부족으로 파운드리 가격 상승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가격 인상을 부담스럽게 여기는 일부 대만의 IC디자인 업체들이 동부아남반도체와 UMC의 일본 자회사로 발주를 돌리고 있다고 지적. 한편 동부-아남 합병은 올해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라고 전하고 합병 과정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암코의 아남반도체 지분 매각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현재 암코의 지분율은 11.8%.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